| 작성자 | OWEN | 등록일 | 2018-05-04 | 조회 | 2,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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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CIJ에서의 연수도 4주가 지나갔습니다.
지난주에는 릴로안씨티에 있는 고아원에 가서 CIJ에서 주관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요.
한국에서도 가보지 못 한 봉사활동을 필리핀에서 가보기도하고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귀찮기도하고…..
그런데 다른 나라의 학생들도 모두 가고 싶어 하고 제 일본인 룸메이트도 너무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험이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직접 가서 보니 필리핀의 고아원은 생각보다 훨씬 열악했습니다. 날도 무지 더웠는데….
그런데 아이들은 저희가 가자마자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데 정말 천사 같은 얼굴들이었습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별로 기대를 하고 가진 않았으나 어린아이들과 같이 게임도하고 팝송도 부르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CIJ에서 준비한 선물들과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들을 가지고 가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는데요. 저는 조금 후회를 했네요….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학용품이나 잘 쓰지 않는 물건들도 많았는데 좀 더 챙겨서 갈 걸 그랬습니다. 제 선물을 받은 아이가 어찌나 해맑게 웃던지..
제 연수가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봉사활동을 가보고 싶습니다. CIJ에서 건의해서 봉사활동의 기회를 한번 더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