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N | 등록일 | 2017-11-13 | 조회 | 2,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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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예정생, 연수생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전 2017년 5월 중순에 어학연수를 온 학생입니다.
먼저, 저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 및 어학의 향상을 위해서
5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약 5달정도 연수를 예정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인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긴 기간이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성공적인 어학공부를 위해서 남은 기간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지요!
어학연수 준비과정에 대해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CIJ 어학원은 대한민국에도 지부가 있지만,
어학연수생 모집은 길거리에 흔한 어학원, 유학원등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고 할인도 잘 해주시니 걱정 말고 상담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코스를 정하고 비용을 납부하면,
OT출국자료를 파일로 받게됩니다.
출국이라던가 비자문제 등은 검색하면 충분한 정보가 나오지만,
준비물의 경우 그다지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아서
어떤 준비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어떤것은 필요없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귀중품
<여권, 보험증서, 현금, 신용카드/직불카드, 왕복항공권, 비자용사진, 여권용사진, 해외여행보험>
모두 필수적입니다만, 비자용사진은
2X2인치의 사진으로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사진크기입니다.
현지에서 오리엔테이션 이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현지에 와서 찍으세요.
훨씬 저렴합니다.
(100페소정도 2300원)
현금은 제가 아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800달러 전후로 가져온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최소한의 금액만 가져오시고, 나머지는 카드를 통해서 은행에서 인출해서
사용하셔요! 여권과 항공권, 보험증서등은 2~3장씩 복사본을 챙기시기바랍니다.
이중환전이라고 해서 한국에서 달러로 챙겨오셔서 여기서 페소로 환전합니다. 필리핀에서는 달러는
좀 더 높게 가격을 측정해줘서 이중환전으로 다들 하십니다.
2. 수업용품
<필기도구, 연습장, 사전(전자사전), 서적, 책가방, 안경, 모자>
시력이 나쁘신 분들은 여분의 안경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모자는 필수는 아니지만 필요합니다. 한개정도는 챙겨오시거나 현지에서 하나 정도 구입하세요
필기도구, 연습장 - 한국 필기도구가 질이 좋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수화물 무게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챙겨오세요.
서적 - 솔직히 필요없어보이긴 합니다만, 리스닝관련 책 하나와 문법책
(grammar in use 추천드려요) 가져오세요.
영어에 자신있다! 하시면 없어도 상관없긴 합니다만,
가져오셔서 남는 시간에 문법을 정리하시거나 혼자 공부하시는 것도 참 좋습니다.
책가방은 없어도 됩니다. 책 서너권 정도와 필기구, 기타 등등의 물품을 들고 다니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마지막으로 사전
저는 사전으로 사용하려고 오프라인용 컴퓨터 사전과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마트폰 검색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전자사전 있는 편이 유용합니다만 없으면 구지 돈주고 사지는 마세요.
와이파이라고 해서 한국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좀 느려요... 검색조차 느려요....
와이파이의 송수신 범위와 파장이 짧고 약해서 수업받는 곳에서 잘 안됩니다.
유심칩 바꿔 필리핀 데이터를 써도 느립니다. 여기서 한국이 IT강국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3. 의류 및 용품
<반바지, 티셔츠, 속옷, 양말, 수영복, 잠바/긴바지, 신발/샌달, 칫솔/치약>
더우니까 긴팔은 한두개만 있으면 됩니다. 긴바지도 한 두개면 됩니다.
슬리퍼 꼭 챙기셔요. 쪼리가 많고 국내 문방구에서 많이 파는 삼선슬리퍼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칫솔/치약 현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일주일정도 사용할분량만 챙겨도 충분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땀이 잘 납니다. 옷은 일주일 동안 안 빨아도 생활이 가능 할 정도로 충분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제가 수영복은 와서 사려고 안 챙겼는데 해변에 갈 때 그냥 반바지 입었어요.
호핑을 하실 예정이시고 학원 안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실 분은 수영복 챙기셔요.
필리핀 와서 구매하셔도 되겠지만, 어떤분이 질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블로그 어딘가에서 보았습니다.)
3. 세면도구
<세수비누/샴푸, 화장품, 타올, 화장지, 면도기, 구급약>
세수비누/샴푸 - 현지구매 가능합니다만, 국내 샴푸를 사용하고 싶다! 하시는분은 넉넉하게
챙겨오세요.
줘도 안 쓰는 펜틴샴푸가 그렇게 비싼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어떤 아릿따우신 한국여성분은 펜틴을 '부의 상징' 이라고 표현하시더군요.
화장품도 넉넉하게 가져오세요.
타올. 수건을 말하는것이겠죠? 더워요 샤워 자주해요. 많이 가져오세요.
일주일은 7일 하루에 하나씩 최소 7개.
면도기. 네 저는 남자입니다. 전기면도기 챙겼어요.
구급약 - 중요합니다. 물갈이 한다고 제사제를 그렇게 많이 추천하시던데
저는 물갈이 1도 안했습니다. 학원 정수기 물은 안전합니다만 로컬 식당에서 물을 먹으면
책임 못집니다… 맛이 다릅니다 찝찝해서 안 먹었습니다..
더운 필리핀이기에 에어컨을 쐬다가 안 쐬다가 하면서 감기 걸리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해열제와 감기약, 기침약은 필수로 생각됩니다.
4. 기타
<선글라스, 우산, 카메라>
선글라스. 저는 안가져왔습니다. 현지에서 300페소 주고 멋진걸로 하나 샀습니다.
우산 - 하나쯤은 챙기세요. 필리핀은 비가 매일 한번씩은 오는거 같습니다. 우기때는. 다만, 이 비가
스콜성입니다. (접이 우산 추천합니다 바람은 강하지 않아서 우산이 부서질 경우는 잘 없습니다)
카메라 - 요새 스마트폰 좋잖아요? 스마트폰이면 충분해요. 세컨드 렌즈랑 셀카봉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선풍기는 휴대용 미니선풍기 정도로 챙겨주세요 수화물에 무게여유가 많아도
일반 선풍기는 좀 그렇겠죠? 차라리 다른것을 더 챙기세요.
이상 필요한 물품들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다들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어학연수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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