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J (Hyeon Jeong) | 등록일 | 2017-05-10 | 조회 | 2,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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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온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첫 주에는 공부하는 것도 지치고 힘들어서
두 달코스를 한 달로 줄여야 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세부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두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 간 것 같다,
사실 여행을 가기 전에 쉬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2달간 쉬로 온거였는데… 어느새
많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주 주말부터 막탄, 카모테스, 보홀, 시티투어, 모알보알, 오슬롭, 시키홀 여행까지…
매주 여행 다니는 재미도 충분했지만 그것보다는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을
만난 것이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싶다. 주로 일본친구들과 많이 어울렸는데 덕분에
수업시간 이외도 계속 영어로 얘기하고, 정말 자기 직전까지 매일매일 다른 주제로 얘기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다.
지난 주부터 선생님들과 헤어질 걱정에 매 수업시간 마다 울고 있지만, 정말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한국이랑 가까우니까 휴가 때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곳이
생긴 것 같다.
2달 동안 좋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Marbn, Maricel, Etchen, Fred, Arien, Juvelyn, Beth, Janzel 정말 감사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