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에 썼듯이 지금 학원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전,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오피스 스텝까지 함께하는 마니또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14일인 오늘은 Something sweet 였고,
이번 주 차례대로 15일에는 Something coloful, 16일에는 Something long, 17일에는 Something round, 18일의 Something funny까지
나는 나의 마니또를 위해 고민하다가 이미 모든 선물을 이미 포장까지 마친 다음 가지고 있는데...
마니또의 영향력을 느낀 건 바로 ... 지난 금요일이었다.
지난 금요일의 주제는 Something hard였는데... 하루종일 상자를 들여다봐도
내 선물이 보이지 않았다.
사실 나도 매일 아침 수업이 끝난 후에 선물을 가져다두기 때문에
내 마니또가 아직 안가져다놨나보다, 하고 기다렸지만 
아침에도, 점심에도, 오후에도, 밤에도 !!!!!!!!!!!!!!!!!!!!!!!!!!!!!!!!!!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없었다 !!!!!!!!!!!!!!!!!!!!!!!!
이럴수가. ... 
사실 이 작은 일이 얼마나 ........ 힘을 쭉 빠지게 하는지 모른다.
유치하게 들리겠지만, 
저기 내 선물이 있는데, 지금 가져갈까, 수업이 다 끝난 후 가지고 갈까, 그게 아니면 일이 다 끝난 후 가지고 갈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기분 좋게 보냈는데 ...........................................
금요일은 아침부터 오후, 밤까지 계속 계속 내 선물을 찾았지만. .... 
없었고, 없었고 .... 없었다 !!!!!!!!!!!!!!!!!!!!!!!!!
그리고 오늘 아침.......... 선생님들한테 이야기 했더니
아마 오늘 두개 줄 거라고 기다리라고 했지만
왠지 기대했는데 또 없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멍하니 있었다.
(금요일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내 마리또를 찾아서 혼내줄테야........
라고 생각하며 ) 근데 오늘 !!! 나의 마니또가 Something hard & Something sweet 이라고 적힌 선물을 주었다 !!!!!! 
신나게 뜯어봤더니 내가 좋아하는 과자의 치즈 맛과 사탕 !!!
왠지 내 마니또는 선생님 같다 .. !
귀여워 ... 어서 빨리 금요일 파티가 되서 내 마니또가 누군지 알고 싶다 !! 
슬펐던 나의 주말 이야기도 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