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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고, 먹고, 마시고 (LILY의 연수후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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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LY 등록일 2015-11-25 조회 2,233

 


 

벌써 3개월.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 처음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 방에서 다운 받아온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조금씩 친구들도 생겼지만 일정이 끝나고 나면 전원을 꺼버린 것처럼 힘이 쭉빠졌다.

사실 공부가 힘들어서라기 보다 안쓰던 영어를 하려다보니 더 긴장하고 신경쓰면서 말해야 했기 때문이다.

엄청 많은 말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나에게는 피곤한 일이었다.

 

근데 요즘은 어디든 나가려고 한다.

요즘 나의 외출메이트는 윤언니와 마리짱인데 .. 

같이 SM몰도 가고 아얄라도 가고 .. 한국이나 일본 음식점에 가기도 하고. 마트도 가고

사실 자주 나가다보니 나가지 않으면 조금 지루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같이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다른 문화(언니의 룸메이트 아스카, 나의 룸메는 히나로 둘다 일본인이니까)나 왜 세부에서는 편한가, 왜 한 번 영어를 버벅대면 하루종일 그런 현상이 생기나, 같은 주제의 이야기들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업시간이나 생활에서 느낀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한다.

 

윤언니와 나의 공통 선생님은 Arien인데..

 지난 주 윤언니가 Arien 수업시간 나온 일본 라멘집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내 친구들이랑 같이 갈래?"라고 했던 게

어제 Arien과 윤언니 마리짱 그리고 나까지 수업이 다 끝나고 라멘집으로 갔다. 

천천히 걸어서 Arien이 아는 일본 라멘집으로 갔는데 

가면서도 가서도 계속 끊임없이 이야기 했다.

3개의 다른 나라 사람이 모여있는 자리라 토픽이 다양했다.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일본어나 한국어, 세부아노에 대해, 그리고 영어에 대해, 마리짱의 여행과 

우리의 이전의 삶과 지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라면을 다 먹고 자리를 옮겨 밀크티를 마시면서도 이야기가 끊기지 않았다.

 

계속 새로운 토픽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주고, 질문해주고... 대답해주고.

선생님들과 시간을 보내면 재밌는 일들이 많다.

그리고 다들 너무 착해서 그 시간동안 너무 행복하다.

어제의 외출도 너무 재밌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오늘은 또 어디를 나가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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