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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연수후기 3탄 - Colon, Carbon market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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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 등록일 2015-05-15 조회 2,773
일본 학생이 저녁에 값 싼 옷들을 한가득 사가지고 왔다. 평소에 내가 가지고 싶었던 농구, 축구 유니폼들이었다. 땀이 정말 많이 나는 체질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더운 필리핀날씨를 견디기 힘들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등에 땀 한가득이 주르륵 흐른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매일 빨래 하는것도 귀찮고 힘든 일이다. 그래서 이를 대비해서 운동복 재질의 바람이 솔솔 통하는 운동복들을 가지고 왔는데, 2~3벌 가지고는 너무 부족했다. Ayala 쇼핑몰에 가도 축구유니폼을 찾기 힘들었다. 죄다 1000페소 이상의 고가의 가격들... 하지만 일본인 친구인 Shuto가 사가지고 온 운동복을 보고 확 반해버렸다. 150페소 정도로 싼 가격에 디자인과 품질도 꾀 좋아 보였다.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다음날 바로 가겠다고 마음 먹었다. 필리핀에 꾀 오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저런 곳이 있는줄 몰랐다. 다음날 수업시간에 Teacher 들에게 Colon에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모두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고가의 물품은 가지고 가지 말고 항상 조심하라는 말뿐이었다. 길도 복잡하여 Teacher 한명과 같이 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받았다. ... 혼자가면 큰일 날까 싶어 유일한 남자선생님인 T.clint에게 수업 끝나고 같이 가자고 제안하였다. 마침 자기도 colon가서 장을 본다고 하여 잘 됬다 싶었다.

드디어! 오랜만에 밖에 나왔다!!!

학생들과는 매일 택시를 타고 다녔지만 오늘은 교통수단인 지프니를 타고 움직였다. 오랜만에 타는 지프니 새로웠다. 점점 한적한곳으로 들어 가는가 싶었더니, 어느샌가 사람이 점점 북적거렸다. 처음 느낀이 필리핀의 미니어쳐 뉴욕처럼 느껴졌다. 건물들 낡고 오래됬지만 ,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람들 모두 자기 갈 길을 가며 바뻐 보였다. 여기가 바로 말로만 듣던 Colon이구나. 일본 친구인 shuto가 간 138 market에 갔다. 여기는 왠지 분위가 남대문 시장 같았다. Colon에는 작은 상가부터 큰 상가까지 여러 크기의 상가가 있는데, 상가안에는 상인들이 저마다 갖가지 싸고 보기 드문 물건들을 판다. 가장 먼저 마음에 드는 축구유니폼을 2~3벌 구입하고, 다른곳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물건들이 더 없나 돌아다녔다.여기는 또 작은 동전주머니들을 10페소에 판다. 정말 싸다.!! 나 같은 학생들이 오면 정말 좋겠다 싶었다. 여러 가지 값싸고 유니크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여러 가지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 저건 나중에 사야지 하면서 마음속의 장바구니에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Colon이 위험하다고 했지만, 길좀 알고 처음 온 것 마냥 두리번 두리번 않고 태연하게 걸어다니며 귀중품 잘 관리하면 나중에는 혼자 와도 괜찮다 싶었다.

열심히 돌아다니니 금방 피곤하여 다시 숙소로 가는 지프니를 탑승하였다. 뿌듯한 마음을 갖고 앉아있는데, 커다란 과일 시장에 눈앞에 펼쳐졌다. Clint가 이곳은 Carbon market 이라며 갖가지 종류의 신선한 과일들을 싸게 구입할수 있다고 하였다. 우와와.. 나는 왜 이런곳을 몰랐을까.. 필리핀인들의 진정한 삶의 터전 같았다. 벌써 어두워 나중에 다시 오겠느냐 다짐하고 숙소 돌아왔다.

다음은 좀 더 활기 넘치는 주제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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