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년 마젤란이 세계 일주를 하는 도중 필리핀에 상륙해 처음으로 만든 십자가가 있다고 해서
마젤란의 십자가라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십자가를 보관하기 우해 마젤라스 거리에 팔각정을 건립하였습니다. 팔각정 지붕 위에는 십자가와
당시의 세례 의식 장면이 그림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이곳의 거대한 십자가는 기적을 부른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십자가를 달여 마시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전해지는 탓에 나무를 조금씩 떼어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십자가의 손상을 막기 위해 단단한 나무로 만든 커버를 씌워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