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아카데미 | 등록일 | 2014-12-04 | 조회 | 3,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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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가
- 필리핀의 화폐단위는 페소이다. 1페소는 거의 23~26원 정도이다. 점점 원화 시세는 올라가고 페소의 가격은 내려가고 있는 편이다. 물가는 물론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나는 콜라를 정말 좋아하여 항상 콜라를 냉장고에 재워두고 사는데 필리핀의 뚱뚱한 캔 코카콜라의 가격은 18~20페소이다. 우리나라 돈 한 500원 정도 하는 셈이다. 필리핀 현지 식당도 웬만한 음식은 200~300페소 [4500~7000원] 정도에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한국식당에 가면 가격은 한국식당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나는 또 커피를 좋아해서 나갈 일이 있으면 항상 카페에 들리는데 커피가격은 우리나라와 나름 비슷하다. ‘스타벅스’나 ‘커피 빈’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먹으면 한 잔당 톨 사이즈로 100~150페소 [2300~4000원]정도 한다. 하지만 우리 어학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작은 카페가 있는데 거기는 우리 ID카드를 제시하면 한 잔당 겨우 70페소[1700원] 밖에 안하므로 우리 어학원 사람들과 주변 어학원 사람들이 자주 이용한다. 택시비는 기본가격이 40페소부터 시작하며, 내가 알기론 350m 마다 4페소? 정도가 든다. 세부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아얄라몰과 SM몰은 우리 어학원에서 약 60~80페소가 들며, 막탄 공항에서 어학원 까지는 약 160~200페소가 든다. [ 공항 --> 어학원 20분 거리 ] 그리고 택시를 타면 가끔씩 먼지역을 갈 때 택시기사가 속된말로 쇼부를 치려고 하는데 절대 그러지 말고 ‘Only meter please’ 라고 말하면 그냥 수긍하고 간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 어학원까지 오려는데 택시기사가 300페소를 부른다면 [원래는 약 180페소] 그냥 Only meter please 라고 말하고 만약 거절한다면 택시에서 내린다고 하면 그냥 미터기를 키고 가준다. 물가에 대한 다른 예는 어제 학원사람들과 학원주변의 호프집에 가서 감자튀김 2개와 맥주를 약 10병 가량 시켜먹었는데 4명이 가서 고작520페소 한 사람당 130페소[3000원] 밖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필리핀이라고 물가가 다 싼 것은 아니다. 고급 음식점이나 고급 술집을 가면 물론 비싼 편이다. 왜냐하면 필리핀은 빈부격차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고급 음식점은 세부현지 부호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가면 그렇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예를 들면 필리핀 5성급 호텔인 마르코폴로 호텔의 뷔페가격은 Tax포함 1인당 1300페소[30000원] 가량 한다. 뷔페에서의 음식종류와 맛이 상당히 괜찮았고, 주변 야경도 아주 아름다웠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