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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매니저 MIMI의 연수후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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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미연 등록일 2014-12-04 조회 2,619
저는 두 달 가까이 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학생이지만 메니져이기도 하고 제가 쿨하지 못해서 결국 떠나버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걸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학생들과 조금씩 어울리다보니 역시 남는 건 사람이고 추억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지금 저희 학원에는 약 30명의 학생분들이 있고, 그 중 열분 정도가 30대 분들이신데요, 너무 든든하고 즐겁답니다. 보통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모이게 되면 소소한 마찰이이 생기기도, 공부보다 놀러나가는데 열을 올리기도 하지만 저희 학원은 이것저것 챙겨주기도, 함께 자료를 공유하기도 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요즘은 일본 학생들이 일주일에 두 세분씩 입학을 하는데요,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한국 학생들처럼 가깝게 지내지는 못해도 함께 어울려 잘 지내고 있답니다. 
물론 같은 방을 사용하다보면 국적에 상관 없이 룸메이트와의 소소한 갈등은 어느곳에나 있기 마련이구요

학생들 대부분이 저희 CIJ어학원으로 오는 이유는 ‘시설’ 과 ‘맨투맨 6시간’ 때문입니다. 그만큼 어떤 학원보다 시설은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건물 자체가 깔끔하고 건물의 위치 또한 중심부로의 접근이 좋으며 세부시티에서 제일 안전한 마볼로에 위치해 있어 공부를 하기에 쾌적하고, 바람 쐬러 나가기에도 알맞은 거리라고 생각합니다.참고로 지난주에 온 학생을 포함한 학생 세 분과 저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헬스장에서 운동과 수영을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하루종일 앉아있는 만큼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헬스장이나 탁구장 혹은 배드민턴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선하려 노력하고는 있지만 사실 아침 식사는 아직까지 많은 학생들의 만족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에는 도시락 형식의 한국 음식을 드실 수 있지만 아침에는 간단한 필리핀 식 볶음밥이나 빵, 스프가 번갈아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침을 든든하게 드셔야 지치지 않아요, 6시간 넘게 말을 해아하는 스피킹 수업의 특성상 아침 식사는 꼭 챙겨드시는 게 좋답니다. 

학원 밖의 레스토랑이 저렴하고 맛있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는 학생들은 저녁이나 주말에 외식을 하곤 하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IT파크의 문까페나 까사바르데는 다양한 메뉴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학생에게 알맞은 맛집이랍니다 :-) 
또한 걸어서 갈 수 있는 로컬 음식점인 레모스와 코너베이커리 역시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든든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데요, 이미 웹진과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소개해드렸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어느곳이나 모든 학생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학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규모 어학원인 저희 학원도 학생 개개인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어려우니까요. 때문에 학생이기도, 일을하기도 하는 제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들이 있는데요. 그래도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회의를 하면서 조금씩 바꾸는 상황들을 학생분들은 분명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바다건너 처음 와보는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여행을 가고, 새로운 음식들과 문화를 경험하는 일들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오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세부만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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