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B | 등록일 | 2014-12-03 | 조회 | 2,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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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날이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 세부에 있다가 오니 춥기만 하네요 ㅠㅠ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곳 생활이 그리워 매일매일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둘러보곤하다가
상담게시판에 이제 cij에서 공부할 학생들의 질문사항들을 보고 미리 경험한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저 나이 많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어학연수를 계획하게 됐죠.
학생도 아니고, 나이도 많고 하다보니 주변에서 다 말리더라고요.
해외에 나간거라고 패키지여행으로 고작 2번뿐.
필리핀에서 공부했던 제 친구가 맨투맨수업등의 장점을 들며 필리핀어학연수가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추천해준 cij어학원.
신생어학원이라 좀 망설였지만 맨투맨수업이 많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시설이 맘에 들어 선택하게 됐습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세부로 출발!!
지금에서야 웃으며 말할수 있지만,,,,,,,,
처음으로 혼자나가는 해외인지라 어학원에서 공항으로 나와주실분과 잘 만날수 있을까 혹시 못만나면 어쩌지 등등 겁이 났지만 우려와는 달리 공항 밖에서 웃으며 피켓을 들고 계신 매니저님을 바로 발견ㅎ
다음날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보고 오후에 어학원에서 가까운 아얄라쇼핑센터로 가서 달러로 준비해왔던돈도 환전하고 이것저것 필요한것도 사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
사실 오기전 발음때문에 조금 망설였던순간이 있는데요. 수업을 들으며 괜한걱정을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발음도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수업준비도 철저하시고 그리고 맨투맨 수업이 많다보니 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강할 수 있어서도 좋았구요. 8주로 등록하고 가서 뭔가 말문이 트일것 같고 이대로 가면 후회할거 같아 8주 더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이끌어주는대로 공부하기보단 학생본인이 이끌어가며 공부를한다면 훨씬 빨리 영어가 늘거라 생각해요!! 그게 맨투맨수업의 장점이 아닐까요~
시설
시설은 신축건물이라고 하더니 정말 깨끗하더라고요. 어학연수를 오는 연령대가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곳은 저보다 나이 많은 학생분도 있더라고요(참고로 저 30대초반입니다).그이유는 시설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모기나 벌레걱정도 없고 헬스장과 수영장도 이용가능해서 수영은 거의한적없지만 매일 헬스로 체력단련을 하고왔답니다 ㅋ
식사
아침은 빵, 볶음밥,우유,주스등 나오고요 점심저녁은 한식으로 일식도시락통에 나오는데요.
외국음식 못드시는분들에게 좋을거 같아요. 가끔씩 특식으로 스파게티등도 나온답니다 물론 밥도 함께요.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편이라 그런지 강의실이 춥더라고요. 가디건 같은 긴팔 꼭 준비해가시고요.
신축건물이라 돼지코가 따로 필요없이 가져온 전자제품 그대로 사용가능하세요.
영어 실력 향상도 향상이지만 좋은 경험 할수 있게 도와주신점 너무 감사드려요
불편한점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신 dk 매니저님, 제이슨 매니저님 감사했습니다. cij선생님들도 모두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다시뵙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제 사촌동생들 모두 그곳으로 조만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잘 부탁드려요~^^;;
이승용 // 부럽습니다. 저도 이제 80일만 있으면 cij가게 되네요..사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직장을 다니다가 과감히 그만두고 새로운것에 도전한다는게 사실 쉽지않은데.. BB님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습니다. 직장인들 후기가 좀더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잘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