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아카데미 | 등록일 | 2014-12-03 | 조회 | 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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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 CIJ아카데미 연수일기 -6편 - -선생님들과의 운동시간 요번에는 처음으로 지프니를 타보게 됬네요. 지프니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가격은 8페소(240원)이고, 우리나라 버스처럼 노선이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목적지에 맞추셔서 타고 가시면 됩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는, 전형적인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도로에 항상 다니고 있는 것이 지프니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장점과 단점을 간단히 생각해보면, 장점의 같은 경우 짧은 거리(예를 들어, 저희 학원에서 아일라 몰을 가는 거리)같은 경우 택시를 타게 되더라도 보통 70페소(2100원)정도의 돈이 드는데, 지프니를 이용한다면 8페소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이 가장 부각되고, 단점이라면 많은 선생님들이 주의를 주시는데, 지프니의 경우 날치기나 도둑, 훔치려고 드는 사람이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귀중한 소지품(특히 핸드폰 및 목걸이, 지갑, MP3 플레이어, 카메라 등)같은 경우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으시더라도, 자기 품에 안고 있거나, 손으로 꼭 쥐고 있으셔야 합니다. 또 하나의 큰 단점이라면 에어컨이 안되기 때문에 가는 내내 더위와 매연과의 싸움이 되어버린.. 지프니가 매연이 많이 나고, 옆이 창문이 아닌 뚫린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매연과 더위에 취약하신분은 되도록 경험상 짧은 거리는 한번 타보시되 먼 거리를 가신다면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건강에 더 유용할거 같아요. 가끔 무임승차 하는 불량스러운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요금의 경우 믿음의 승객과 믿음의 운전기사의 관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오늘 가면서 저와 친구가 한번에 계산하는 식으로 요금을 계산했는데, 학생 5명, 선생님 5명 타서 80페소(2400원)를 100페소를 기사분에게 드리면서 8명이라고 말하시면 기사분이 돈을 거슬러 줍니다. 지프니가 생각보다 타시면 천장이 낮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엉덩이를 일으키신다면, 부딪히셔서 별을 보시는 경험을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기사분과 먼 거리에 앉아 계신다면 옆에 사람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사분에게 돈을 드리시면 되고, 거스름돈도 여러사람을 거쳐 전달하는 형식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불안하거나 당황하실 필요도 없고, 요금을 내실 때 타서 바로 안내셔도 되고, 목적지 중간쯤이나 내리시기 조금 전 거리에서 마음편하게 지불하시면 되기 때문에, ‘돈 언제내지.. 어떻게 내야하지.. 얼마지..’ 이런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미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주말에 배드민턴 치자고 물어보셔서, 운동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간다고 바로 말하고, 계획에 동참하게 되었는데요, 지프니를 먼저 2번 갈아타고 나서 저의 문법 선생님이신 Joannah선생님 할아버지 집에서 선생님들과 저희가 만났습니다. 2층집에, 집안에 노래방 기기까지.. Joannah는 역시.. 귀티가 나더니 부자였다는 생각을.. Pop-Song을 하나도 모르다보니 단점이.. 역시 한국 노래가 없으면 바보가되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빌리진에 몸을 맡겨서 열심히 춤을 춘 뒤, 드디어 배드민턴장이 있다는 Stadium에 처음 가봤어요. 처음에는 공설운동장을 생각했는데, 입장하는데 개인당 15페소(300원)이라는 입장권이 필요하고, 들어가서 가장 놀란건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 어림잡아도 500명이 있다는 사실에, 오늘 운동할 수 있겠나는 걱정밖에.. Stadium에 들어가시면, 먼저 운동장 400m 트랙이 보이고, 트랙안에는 축구장에 오늘 큰 경기가 있나 많은 관중석에 사람들이 모여서 있더라고요. 지나가면서 포크댄스를 열심히 하는 무리, 복싱장, 골목에서 족구하는 사람들, 스타디움 구석에서 춤추는 사람들, 리본체조 연습하는 요조숙녀들.. 지나가면서 보니 수영장도 엄청나게 크게 있더라구요. 스타디움앞에 큰 Mart가 있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가장 싼 배드민턴 채 2개를 구입했는데, 380페소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간 만큼 기대가 컸지만,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예약이 걸려있어서 배드민턴은 밖에서 치게 되었어요..ㅠ.. 바람도 쎄게 불고 좋지 않았지만 나름 재밌게 쳤고, 배구공이 저한테 와서 주워서 던져주는 순간 필리핀 소녀들의 함성에 부끄러워지고 말았어요.☞☜. 열심히 허들을 넘는 친구들한테 가서 저도 허들넘기를 하는 순간 필리핀 친구들이 엄지손가락을 날려줘서 모자를 벗어서 나름 신사답게 인사하고, 배구하는 소녀들한테 찾아가서 필리핀선생님들이 필리핀언어로 같이하게 해줘서 재밌게, 재밌게 배구를 즐기고`__`.. 탈진상태까지.. 열심히 또 배드민턴을 한 번 더 선생님들과 치고 나서, 나와서 배드민턴 라켓을 구입한 Mart에서 모여서 소소한 얘기와 맛있는 음료수를 먹고 나니 피로가 너무 급 몰려와서, 헤어지고 택시를 타고 돌아오니 딱 100페소 정도가 드네요. 추가적으로, 혹시라도 같이 놀 기회가 생기면 한국 친구분들도 좋지만 선생님들과 어울리는게 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고, 운동장의 같은 경우 선생님들과 얘기하셔서 예약이라는 방법을 알아보신 뒤 예약하고 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계획이 될 거 같아요. 지프니를 타시더라도 항상 소지품 꼭꼭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어학연수가 되도록 웃음 잃지 않는게 가장 좋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