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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담을 허물어준 6주, 나와 CIJ 어학원과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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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지(Elenoir) 등록일 2019-08-29 조회 1,613
영어의 담을 허물어준 6주, 
CIJ 어학원세부

나는 대학을 다니면서 수많은 영어학원과 인터넷 강의, 영어 스터디, 회화수업 등 다양한 영어수업을 들었었다. 
하지만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더 이상 영어실력은 늘지 않았고 지루하게만 느껴져 영어와 담을 쌓고 지냈다
그래서 더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방법을 찾던 중 어학연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많은 어학원 중 친구의 추천으로 CIJ를 선택하게 되었다.

나는 6주차 과정으로 세부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필리핀 치안이 좋지 않아 위험하다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곳은 수 많은 가드들이 어학원 문 앞을 

지키고 있어 안전하다. 쇼핑몰이나 음식점은 물론 어디에 가나 가드들이 있다. 

 

다른 나라에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처음에는 적응을 못하여 일주일이 한달 같았고 정말 많이 외로웠다. 

이곳은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필리핀 국적이었고 그 외에 다양한 국적의 선생님들과 1:1수업, 그룹수업 등 하루에 

총8개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외국인과의 대화경험이 별로 없는 나에게는 굉장히 큰 부담이었다. 

 

처음에는 못 알아들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내 걱정과 달리 내 레벨에 맞게 쉽게 설명해 주었다. 

스피킹 수업을 할 때 틀린 표현이나 문장을 바르게 고쳐 주시고 실제로 많이 쓰이는 영어 표현들을 많이 알려주신다. 

 

제일 재미있었던 수업은 프리토킹 시간이었다. 형식적인 주제가 아닌 그냥 일상적인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대화 자체가 낯설고 부담스러워 질문에 대답만 하였는데 선생님께서는 스피킹을 잘 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주신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많이 알아듣게 되어 즐거웠고 50분이라는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대화를 통해 선생님의 말에 귀기울이다 보니 형식적으로 지루하게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장이 만들어 졌다. 이 수업을 통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여기와서 제일 좋았던 경험은 바로 다국적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룸메이트는 한국인 친구 한명과 몽골인, 베트남인 친구로 총 4명이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일본, 대만, 중국 등 정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생겼다. 

처음에는 영어를 못하는 나에겐 외국인과의 대화가 너무 부담스러워 피하기 바빴다. 하지만 여기서 지낸지 6주차인 

지금은 내가 먼저 말을 걸며 수다떨기 바쁘고 모든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말을 많이 했다. 

 

주말엔 룸메이트와 함께 세부 시티에 있는 큰 쇼핑몰 아얄라와 SM몰에 가서 함께 밥을먹고 쇼핑도 하였고 시티투어도 

다녔다. 친구들과 놀면서 생활영어가 많이 늘었고 이렇게 함께 지내면서 서로 영어로 표현해야만 했던 상황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단 이곳 CIJ는 시설이 깔끔하여 좋았다. 일주에 두번씩 방청소와 빨래를 해주었고 이주에 한번씩 

베개커버와 침대커버 교체를 신청하면 교체해 주었다.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생각보다 모기도 없고 

침대도 너무 푹신하여 밤에는 눕자마자 잠들 정도이다…..

 

그리고 생활하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무엇보다도 밥이 맛있다….! 

음식이 입에 안 맞았다면 더욱 생활이 힘들었을 것이다. 이곳 CIJ에서는 6주동안 똑같은 음식이 나왔던 적이 거의 없었다. 

한식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항상 김치가 자주 나와서 입맛에 잘 맞았다. 생활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었다. 

 


 

그리고 이곳 세부는 정말 아름다웠다. 제일 큰 장점이다. 가끔씩 주말에는 여기 친구들과 함께 바다나 리조트에 가서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한 나 자신을 위해 힐링을 하였다. 필리핀에서 제일 크다는 리조트 플렌테이션 베이와 마리바고를 방문하였다. 필리핀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고 환상적이었다. 

 


 

이렇게 여행을 하고 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왜 여태 어학연수를 생각하지 못하고 한국에서만 영어를 배웠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형식적인 영어가 아니라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영어 스킬들을 많이 배울 수 있고 영어만 사용하는 곳에서 

지내다 보니 한국에서 배운 1년보다 이곳에서 6주간 배운 것이 많고 훨씬 빨리 늘었다. 

영어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이 와서 배우면 좋을거 같다. 

 

6주동안 함께했던 수많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너무 그리울 것 같다. 이제 한국에 돌아갈 날이 몇일 남지 않은 지금 

뒤를 돌아보니 6주라는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다. 

 

세부에서 어학연수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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