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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이쁜딸 ~~
잘지냈니? 어제가 설이었는데 우리 정윤이가 없어서 허전했어 ~~ 보고싶당 ㅠㅠ
울 정윤이도 같이 없어서 서운하고 외로웠지?
사랑하는 딸 올한해도 건강하고, 정윤이가 바라는 모든일 다 이루어졌음 좋겠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엄마가 항상 기도할께,.
외가집에서도 울 정윤이가 없어서 허전하다고, 우리 정윤이때문에 웃고,
행복해할수 있었던 그런 존재였었지 ㅎㅎ

친할머니,외할머니,고모,큰아빠가 울정윤이 오면 주라고 세배돈도 챙겨주셨는데,,
오면 엄마가 잘챙겨뒀다가 줄께 ㅎㅎ

아참, 글구 정윤이 6학년 4반 됐어 ~~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그치 ~~

울딸 보고싶어도 일주일 정도 남았으니까 참아야지 ㅠㅠ

오는날까지 건강하고, 잘지내~~ 내일 통화하자 ~~

많이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정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