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녕하세요, 저 송우에요. 저 이제 한국 돌아갈 날 12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제가 한국 돌아갈 날을 생각하니까 기대가 참 많이 되요.^^
그리고 한국가면 제일 먼저 하고 십은 것은 맛있는 음식 먹는 거에요.
여기 주니어 코스 생활은 가족연수랑 비슷비슷해요.
딱 한가지 가족연수보다 안좋은 점은 간식을 밤에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배가 많이 고파요. 그래도 참을만 해요.
이제까지 잘 참았으니까 이제부터도 잘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엄마 아빠가 보내준 답장 잘 봤어요.
그 답장을 읽고 나서부터 더 힘이나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 12일 후를 기대하고 잘 지내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송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