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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준에게 -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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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5.02.12 조회 2,949
우리대견한아덜~서준아!! 우리아덜편지글 읽어보니넘~대견스럽구흐뭇하기 그지없구나^^ 밴드를못해서엄마가답장을일찍못했다가...오늘에서야 하게됐구 직접서준이가읽지는못하겠지만 아빠가중간에서 아빠가보내는방법으로 전달이될거라믿으며 답장을쓴단다~ㅎ엄마네학교는어제까지 작년맡았던애들 종업식까지 모두마쳐 오늘은집에있단다! 그치만..학생들은3월신학기까지는쉬지만 선생님들은마무리업무와신학기업무로 나갈때두많단다. 내일은떠나는샘들떠나는이임식과송별회루나가야되구..담주두몇번출근해야는 상황이란다~ 또..월욜출근했다가 오후에는서희데꾸제주먼저내려가구 아빠는화요일회사갔다 제주내려가시게되구.. 우리아덜없이보낼 설명절이조금은아쉽지만..대신 아덜몫까지잘보내구올게!! 서준이는거기서넘~잘적응하면서 잘보내구있다구하니 걱정은 안할테니 거기서친해진친구들이랑 알차게잘~보내려무나.. 우리아덜 규칙적인생활하며 친구들이랑두잘~보내구있다하니 그것으루 우린만족이야^^ 다소계회세웠던 수학등..공부조금안됐다구 넘..신경쓰지말구 지금처럼만열심히혀서 잘마무리하구 돌아오려무나!~~ㅎㅎ 먹는것두많이먹어진다구 자꾸걱정말구 지금처럼 맛있게마~니먹구 건강지켜야지!! 서희두 낼종업식 앞두구있구 오빠없는 빈자리 마~니느끼며 돌아오면 오빠한테 더욱~잘할거라구다짐^^하구있으니 기대해두좋다!ㅋㅋ 아빠두회사일이바뿌긴하지만..건강히잘있구 엄마랑두안싸우구 사이좋게잘지내구있으니 걱정말구^^ 모쪼록 우리아덜 돌아오는 그날!까지화이띵!!하구 또 엄마가답장할테니 기대하렴^^ 아..그리구 우리아덜 문장실력 나날이 느는거같아 넘~흐뭇하다는말 전하며 오늘은 이만~안!뇽!!~~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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