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이쁜딸 정윤~~
오늘 하루도 잘지내고 있니?
울딸 너무 보고싶당 ~ㅠㅠ
어제는 진대오빠 이모랑 카톡했지 !!
울 정윤이 사진이랑 보내주고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
이모가 우리 정윤이 엄청 의젓해지고, 다컷다고 혼자 공부하러 갔다고 ㅎㅎ
몸과 마음이 쑥 한뼘씩 자라서 오겠다고,~~
엄마도 그렇게 생각해~ 울 정윤이랑 통화하고 나면 울 정윤이 많이 의젓해지고
많이 커서 오겠구나 생각이 드니까 ♣
울 정윤이 사진보니까 넘 넘 좋다 ㅎㅎ
하루에도 시간날때마다 몇번씩 보는데 ~~
아참, 엄마가 사진보내려고 하니까 첨부파일을 올릴수가 없네 ㅋㅋ 어쩌지?
엄마는 울정윤이 보고싶으면 사진보는데, 정윤이는 볼수 없으니 어떻게 하지??
갈때 사진보내는건데, ㅠㅠ;; 미안해 !!
내일모레 통화할때까지 잘 지내고, 건강하고, ~
엄마딸, 넘넘 많이 많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