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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 있지?
우리 화연이 보고 싶네..
아직 여긴 춥네..따뜻한곳에 있다가 오면 화연이 벌벌떨겠네^^
오빠처럼말야~ㅠㅠ
이제 3주면 우리딸 볼 수 있겠네.
설마 더 있고픈건 아니겠지??
함께 있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건강하게 잘 지내..
글구 오빠가 가기전에 화연이 한테 편지 썼는데 홈페이지에
등록이 잘 안돼서 실패했어ㅉㅉ
서운해하지말고..토요일에 통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