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이는 감기가 다 나아서 잘 지내고 있고 우리 딸들 사진찍은 거 보니 잘 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앞으로 일주일이면 얼굴볼 수 있어서 엄마는 참 마음이 놓이네... 그 동안 고생많았구... 맘 같아서는 며칠 쉬어야 하는데 바로 다음 날 개학날이라 쉬지도 못하고 학교에 가게 되어서 엄마는 걱정이 되네... 그래도 방학동안 알차게 보낸거라 생각이드는구나.. 유진이도 사진 좀 많이 찍지... 유진이 살이 좀 빠진 것 같은데.. 유빈이는 웃는 얼굴이 예쁘고....
다녀와서 학원 땜에 스케줄이 많이 바뀔 것 같아... 캐나다비버스 학원 부원장샘은 유진이가 갈 반은 다니던 요일로 월.수.금이라고 하시더라구.. 화.목으로 갈 반이 없다고 하더구나... 최상위수학학원은 화.목.토요일이고 시간은 7시30분서부터 10시까지라고 하더라구... 토요일은 10시부터 12시30분까지고 엄마가 영어학원 샘께 부탁을 드려도 안 된다고 하시네...아니면 영어학원을 바뀌야 할껀데... 그건 유진이가 싫어한다고 한거같구... 유빈이는 영어.수학학원은 같은데.... 논술수업은 다른 곳으로 알아봐서 이야기 해줄께...
잘 지내고 또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