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성민 | 등록일 | 2020-03-04 | 조회 | 1,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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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월 3일부터 공부하게 된 유성입 (GREE)입니다.
제가 영어 공부할 겸 해외여행도 다니고 싶어서 필리핀 어학연수 CIJ PREMIUM 에 왔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해외인 만큼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아카데미 측에서 필리핀에 대해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과 정반대더라구요 ㅎㅎ
세상에서 가장 빠른 민족과 세상에서 가장 느린 민족이라고 합니다ㅋㅋㅋ
필리핀이라 시설 걱정 많이 했었는데, 지금까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거짓말 안하고 제가 살았던 원룸보다 훨씬 깨끗 하네요 ㅋㅋㅋ (웃프다..ㅠ^ㅠ)
무엇보다 좋았던 건 밥에 김치가 나온다는 사실이에요. (제가 김치 홀릭이 있어요ㅎㅎ~)
하지만 필리핀에서 김치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밥을 받는 와중에 김치가 똭 보이더라구요
타국에서 보는 김치에 정말 놀랬지만, 더 중요한건 맛에 한번 더 놀랬다는 사실 !!
한국에서 먹던 김치맛과 비슷하더라구요. 담담자님한테 여쭤보니까 "한국에서 사온 김치"라고 하더라구요~
음식도 대체로 한식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너무 잘 맞구요~
필리핀 체질인가...?
점심먹고 방에서 쉬다가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 제가 사진을 못 찍는 건 이해해 주세요
앞으로 연수후기 올리면서 실력을 늘리겠습니다.ㅎㅎ
그래도 제가 사진을 못 찍는 것을 커버해 주는 날씨와 풍경~ ㅎㅎ
주변에 쇼핑몰도 많고 구경거리가 많다는데 빨리 룸메이트들과 친해져서 구경가고 싶네요.
아직 영어가 어렵고 부끄럽지만 선생님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알려주십니다 ㅎㅎ
오래 계신 분들은 영어 되게 잘하시던데 저도 빨리 다른분들처럼 능숙하게 영어 하고 싶네요.
혼자 나가서 영어 사용하여 불편함 없이 여행 할 수 있을 때까지 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언제쯤 될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날까지~~ 영어공부 열심히 계속해야죠. ㅠ^ㅠ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